맨날 술이야.
연말 연시 거기에 보직이동까지 겹치면서
술자리가 은근히 많아 몸이 피폐해지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요근래에 술이 먹고팠다ㅠ
술자리는 많았지만 내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야ㅠ

주위사람들(룸메와 아랫집사람들)에게 넌지시
의견을 타진하였으나 여러 이유로 뜻을 이루지못했다.
내 인생에 술친구가 없는 때가 지금이구나...

그러던 도중 때마침 옛날에 동고동락하던 형이
교육차 왔으니 어찌 아니 기뻐하겠는가?!
형이 포장마차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근데.... 왜 눈이 오는거야?
by 상현 | 2012/01/12 17:12 | 일상 | 트랙백 | 덧글(4)
브레인
요즘 드라마 브레인에 빠져있다.
신하균의 연기에 대해서는 워낙 유명하니
따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지.
다만 어금니를 무는 연기가 많아서 이가 상할까 걱정.

내가 느낀 브레인은 어딘가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 아프다기 보다는 어딘가 삐뚤어져있는...
브레인을 보면 의사를 꿈꾸던 친구의 말이 떠오른다.
'현대인의 30%은 정신병을 앓고 있어'

내가 느낀 브레인은 너무나도 잔인한 이야기.
관계에 서툰 사람들, 쌓여가는 오해,
그리고 혹시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괜찮아. 내 껍질은 이제 단단해.
by 상현 | 2012/01/09 22:24 | 일상 | 트랙백 | 덧글(1)
분노의 에너지.
칭찬은 겨우 나를 춤추게 할 뿐이지만
분노는 나를 도약하게 한다.
비록 그 끝이 어딘지 몰라 이카루스처럼 추락할지라도...

다만 내가 이카루스와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
나는 결코 바다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by 상현 | 2012/01/07 00:33 | 생각 | 트랙백 | 덧글(2)